조선 정조 24년(1800)에, 서울에 건립된 왕만휘의 묘비. 왕한진(王漢璡)이 비문을 지었고, 왕한좌(王漢佐)가 글씨를 썼다. 높이 112cm, 너비 49cm, 두께 27cm이며,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출토되었다. 지금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지내 서울 역사 박물관에 있다.
중국 지린 성(吉林省) 허룽 시(和龍市) 룽수이향(龍水鄕) 룽하이촌(龍海村) 서쪽의 용두산(龍頭山)에 있는 발해 문왕(文王)의 넷째 딸 정효 공주의 무덤에서 발견된 묘비. 높이 105㎝, 너비 58㎝, 두께 26㎝이다. 모두 728자가 18행에 걸쳐 해서체로 음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