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시인 버틀러가 1872년에 발표한 반유토피아 소설. 현실의 세계와 정반대의 모습을 띠고 있는 미지의 나라 에레혼의 풍속을 묘사함으로써 실상 영국의 사회 제도를 풍자하고 있다. 에레혼(Erehwon)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의 nowhere를 거꾸로 쓴 것이다.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
예문 15건
월남의 정글이 신기한 동물과 식물들로 가득 찬 아름다운 미지의세계라고 생각해. 그들은 나무의 잎사귀 하나하나에서 공포와 전율이 스며 나온다는 걸 몰라.(→하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