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역학 분야에서, 인체의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을 설명할 때 이용하는 지렛대 원리의 하나. 힘점이 작용점과 받침점 사이에 있는 형태로, 작용점이 힘점보다 멀기 때문에 물체를 들어 올리려면 더 큰 힘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힘점에 해당하는 상완 이두근의 수축에 의해 저항점에 해당하는 전완이 굴곡될 때 받침점에 해당하는 관절의 움직임 따위가 이에 해당한다.
운동역학 분야에서, 인체의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을 설명할 때 이용하는 지렛대 원리의 하나. 받침점이 힘점과 작용점 사이에 있는 형태로, 물체를 들어 올리려면 힘이 아래쪽을 향해야 한다. 예를 들어, 힘점인 목 부위 뒤쪽 근육의 수축에 의해 받침점에 해당하는 양쪽 귀 사이의 축을 중심으로 저항점에 해당되는 머리를 위로 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