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오랜 역사를 통하여 생활 기반으로 삼아 온 전통 사회와 농촌 사회는 현대의 시장 경제와 달리 안전제일을 추구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생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윤리를 발달시켰다는 이론. 동남아시아 연구자 스콧(Scott, J.)이 주장한 개념이다. 이 윤리가 농촌 사람들 사이에 공유되었기 때문에 농촌에는 위기에 처한 타인을 돕는 제도가 형성되었고, 이러한 제도가 외부의 위협을 받을 때에 농민 반란이 일어난다고 하였다. ⇒규범 표기는 미확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