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다리 밑이 반원형이 되도록 쌓은 다리. 조선 영조 5년(1729)에 선암사의 한 스님이 돌다리로 만든 것을 영조 13년(1737)에 3칸으로 된 반원형의 다리로 고쳐 만들었다. 현재 남아 있는 홍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보물 정식 명칭은 ‘보성 벌교 홍교’이다.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에 있는, 다리 밑이 반원형이 되도록 쌓은 다리. 조선 영조 5년(1729)에 선암사의 한 스님이 돌다리로 만든 것을 영조 13년(1737)에 3칸으로 된 반원형의 다리로 고쳐 만들었다. 현재 남아 있는 홍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보물 제3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