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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이 무디다
끌칼이 무디어 일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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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무디다
말귀가 무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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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쇳소리에 섞인 무딘 북소리가 이상하게도 가장 멀리까지 퍼졌다.
내 손을 빠져나간 돌멩이는 어둠 속을 한참을 날아가더니 툭, 하고 무딘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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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는 손끝이 무디어 매듭도 잘 못 풀고 바늘귀도 잘 못 꿰신다.
날씨가 너무 추우면 긴장도 더 되고 연필을 쥔 손가락 끝도 무디게 되어 실력 발휘를 잘 못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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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무디다
그녀는 입술은 무디어도 붓끝은 날카로운 언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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