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길가에 가로수가 넘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오가는 데 많은 불편함을 주었다.

• 누렇게 익어 가는 보리밭 길 사이로 자동차들이 먼지를 일으키며 오가고 있었다.

• 이곳은 몹시 외진 곳이라 대낮에도 오가는 사람이 거의 없다.

• 오가는 사람들로 떠들썩하던 강가의 선착장은 배마저 온데간데없이 꽁꽁 얼어붙어 있었다.

원어

오고가다1...

오고가다1

유의어

내왕하다(來往--)(1), 왕래하다(往來--)(1), 다니다(4)...

내왕하다(來往--)(1),왕래하다(往來--)(1),다니다(4)

• 선물이 오가다

• 전화가 오가다

• 회의 도중에 흥분이 고조된 상태에서 큰소리가 오가기도 했다.

• 그들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 주먹이 오갔고 한 사람이 쓰러졌다.

• 물론 두 사람의 정겨운 시선도 훔쳐보았고 수줍고 고운 미소가 오가는 것도 보았죠.

• 사회가 어지럽고 비정상적이면 일반 대중의 언어생활도 혼탁해져 욕설이 오가고 속어가 발달한다.

원어

오고가다2...

오고가다2

• 아침 산보로 산에 오가는 길에 가끔 보이던 그 노인이 바로 아내의 옛 스승이었다.

• 이 바닥에서 오가다가 친구며 선후배를 부딪치는 게 얼마나 성가신 일인지 넌 모른다.

• 이 버스는 관광 단지 안에서만 오가는 버스다.

• 언제 가도 아늑하고 고요한 뒷산 잔디밭은 그 무렵 오갈 데 없는 나에게는 유일한 안식처였다.

• 어른들은 그만두고 너희들만이라도 서로 오가며 지내거라.

• 그 집과 우리집이 서로 오간 지 벌써 십 년이 넘었다.

유의어

내왕하다(來往--)(2), 왕래하다(往來--)(2)...

내왕하다(來往--)(2),왕래하다(往來--)(2)

•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이 불고,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사랑하는 임은 어찌 소식조차 없는지.

• 나는 바다와 가게 사이를 오갈 때마다 그 아이와 마주쳤다.

• 누나는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거실과 부엌을 오가며 차를 준비했다.

• 윤정이와 나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방과후에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살다시피 했다.

• 그때부터 실무자들은 신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공장과 본사를 오가며 비밀리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 길을 오가는 많은 사람들 중에 어느 누구도 그들을 쳐다보지 않았다.

• 이번 태풍으로 제주 지방에는 오후부터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의 운항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 지하철역 앞에 놓여 있는 이 꽃들은 바삐 이곳을 오가는 승객들의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였다.

유의어

내왕하다(來往--)1, 왕래하다(往來--)2...

내왕하다(來往--)1,왕래하다(往來--)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