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은 부인하거나 금지하는 말과 어울려, ‘아주’, ‘도무지’,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쓰일 때는 ‘일절’, ‘모든 것’ 또는 ‘모든 것을 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일체’로 읽힌다. 따라서 ‘어떤 일을 절대로 금지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은 ‘일절 금지’가 맞고 ‘일체 금지’는 틀리며 반대로 ‘안줏감 전체’를 의미하는 말은 ‘안주 일체’가 맞고 ‘안주 일절’은 틀리다.
‘一切’은 부인하거나 금지하는 말과 어울려, ‘아주’, ‘도무지’, ‘전혀’, ‘절대로’의 뜻으로 쓰일 때는 ‘일절’, ‘모든 것’ 또는 ‘모든 것을 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일체’로 읽힌다. 따라서 ‘어떤 일을 절대로 금지한다’는 의미로 쓰이는 말은 ‘일절 금지’가 맞고 ‘일체 금지’는 틀리며 반대로 ‘안줏감 전체’를 의미하는 말은 ‘안주 일체’가 맞고 ‘안주 일절’은 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