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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죽이면 산이 죽는다.
밀렵꾼들이 산짐승을 마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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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를 죽이다
그는 하품을 죽이며 졸음을 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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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을 죽이다
고집 좀 죽이고 내 말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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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문장 표현이 오히려 글을 죽일 수 있다.
새로 칠을 한 지붕이 건물의 미감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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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불을 죽이다
철수가 불씨를 다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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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풀기를 죽이기 위해서 물을 뿌렸다.
아이가 다칠지 모르니까 탁자의 모서리를 좀 죽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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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달리던 차가 갑자기 속력을 죽여 사고가 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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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馬)로 차(車)를 죽이고 장군(將軍)을 불렀다.
그는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세 타자를 잇달아 삼진으로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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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끄러운 소리가 싫다며 시계를 죽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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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기는 할일이 없어서 시간만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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