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허를 찌르는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 전법과 치밀한 계산이 깔린 로스 리더 전략을 연계하는 등 황산 대첩, 노량 해전, 인천 상륙 작전 등 역사 속 큰 전쟁들을 소재로 삼아 전시 전략을 마케팅 전략에 빗대어 설명한다.(→로스 리더)
이어 “중국이 무서운 것은 역사상 최초로 바다로 껄떡거려 보겠다는 야심 때문이고 일본이 무서운 것은 세계 대전의 경험으로 축적된 해양 전술과 확실한 해군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제주도 돌바위를 볼모로 당쟁을 일삼다가는 30년 후에 전 국민이 학익진을 펴면서 보트피플이 되는 수가 있다.”라고 비꼬았다.(→해양 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