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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옷에 묻은 흙을 비벼서 털어 내었다.
아이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매맞은 손바닥을 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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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는 찬밥에 고추장과 참기름, 나물을 비벼서 먹었다.
어머님은 점심 식사로 양념장에 국수를 비벼서 내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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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는 판자에 구멍을 내기 위해 송곳을 비볐다.
청명날이면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서 임금님께 갖다 바치던 풍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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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몇 개의 환약을 비벼 비상약을 만들었다.
어머니는 팥죽에 넣을 새알심을 만들기 위해 찹쌀가루 반죽을 비비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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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나무가 우거졌던지 몸을 비비지 않고서는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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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과장은 부장님께 손을 비비면서 편하게 일을 하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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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우리 네 식구가 앞으로 비비며 살아야 할 곳이다.
좁은 기숙사에서 국내 학생들이 외국에서 온 교환 학생들과 비비고 지내며 외국어를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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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어서 내가 비비고 들어갈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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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막노동을 해서 그럭저럭 비비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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