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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본문

  • 마음 내키는 대로 규모 없이
발음 [아:-러케-] 듣기 반복듣기
형태분석 [+아무렇_게-나]

뜻/문법

사전 종류
(1)

(기본의미) 마음 내키는 대로 규모 없이. ‘아무렇게 좀더 분명하게 이르는 말이다.

  • 그녀는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서둘러 집을 나섰다.

  • 장사꾼들은 넓은 대청마루에 아무렇게나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다.

유의어
마구7(2)
(2)

((‘말하다류의 동사 함께 쓰여)) 주의하지 않고 함부로. ‘아무렇게 좀더 분명하게 이르는 말이다.

  • 그는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대로 지껄여 댔다.

  • 동수는 그까짓 말쯤 아무렇게나 하면 어떠냐 싶은 생각에 명수의 주의에도 괘념치 않았다.

(3)

소홀히 하거나 무관심하게. ‘아무렇게 좀더 분명하게 이르는 말이다.

  • 우리는 성전을 아무렇게나 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 그의 손에 들어가기만 하면 신문지나 폐품, 마당에 아무렇게나 자란 풀 한 포기도 모두 훌륭한 미술의 소재가 되었다.

(4)

((연결 어미 ‘-어도’, ‘-을지라도 함께 쓰여)) 정상에서 벗어난 다른 어떤 방식이나 모양으로. ‘아무렇게 좀더 분명하게 이르는 말이다.

  • 그는 그냥 활을 들고 아무렇게나 쏘아도 허투루 날아가는 법이 없었다.

관련어

유의어 1건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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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건
  • 만석이는 열차에 오르자마자 선반에 짐을 아무렇게나 올려놓고 소주병부터 까기 시작했다. (→까다)
  • 그가 부엌에 들어와 손을 씻더니 바지에다 아무렇게나 닦고는 담배를 꺼내 물다가 내게도 담뱃갑을 내밀었다. (→닦다)
  • 꽃병에 꽃을 아무렇게나 들이꽂아도 그런대로 멋있다. (→들이꽂다)
  • 그는 정갱이를 휘감는 눈에 물창이 된 짚신을 아무렇게나 옮겨 디디며 징겅징겅 앞으로 걸어갔다. (→물창)
  • 신총이 손가락만큼씩이나 한 짚신들이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속에 흠뻑 이슬을 먹은 짚신이 두 켤레 있었다. (→신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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