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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냇가에 그물을 쳐 놓고 고기가 걸리기를 기다렸다.
우리는 따가운 햇볕을 가리기 위해서 문 앞에 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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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를 치다
담이 무너진 집 뒤로 새 담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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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을 치다
그는 한복을 입어 본 지 오래되어서 대님 치는 법도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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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위망을 치다
우리는 배수진을 치고 좁혀 오는 적군에 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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