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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정한 개화를 하지 못한 사람의 무리를 낮잡아 이르던 말. (북한어)
길 좌우에는 얼개화패거리, 왜군수, 왜감사들의 권세에 떠밀려 나온 어진 것이 자주 어리석은 것으로 오인돼 온 조선의 부역군들로 한 벌 덮여 있었다. 시대의 탄생,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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