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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언론인 홍세화가 프랑스에 망명하여 택시 운전사로 일하며 살면서 느낀 점을 쓴 책. 프랑스에서 겪은 일을 담담한 문체로 쓰고, 프랑스인들의 생활 태도 밑바탕에 있는 ‘톨레랑스’에 대해 소개하였다. 1995년에 출간되었다. ⇒규범 표기는 ‘나는 파리의 택시 운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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