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물의 공격을 피하고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다른 동물의 눈에 띄지 아니하도록 주위와 비슷하게 되어 있는 몸의 색깔. 가랑잎나비, 메뚜기, 송충이 따위의 몸 색깔 같은 것이다.
예문 1건
이렇게 도장을 사용하는 기법은 통일 신라 토기에서 흔히 사용되던 압날문을 상감 기법과 함께 사용한 것으로 음각의 복잡한 과정을 생략하면서 도장을 기물 전면에 사용한 까닭에 질이 나쁜 태토와 유약의 색을 은폐, 위장하는 데 더욱 효과를 보이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압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