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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본문

  • 술집에서 안주 쓰는 토장국
발음 [술꾹]
변화 술국만[술꿍만]

뜻/문법

사전 종류
명사
(1)

술집에서 안주로 주는 국.

  • 술집 굴뚝에서는 훈훈하게 술국을 끓이는 연기가 피어올랐다.

  • 주모는 봇짐장수에게 술국과 막걸리 한 사발을 가져다주었다.

유의어
주탕(酒湯)
(2)

술을 마신 다음 날 먹는 국이라는 뜻으로, ‘해장국’을 달리 이르는 말.

  • 아침에 깨어나면 뜨끈뜨끈한 술국을 끓여 놓고 코를 잡아 비틀어 깨우던 아이.  한수산, 유민 

관련어

유의어 1건
  • 주탕 술집에서 안주 쓰는 토장국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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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건
  • 며칠 걸려 담그는 김치의 맛도 기막혔지만 그녀는 김칫거리의 뜬잎 하나 버리지 않았다. 짚으로 엮어 그늘에서 말려, 그것이 소문난 술국의 건더기가 되었다. (→김칫거리)
  • 딴 솥에서는 선지, 곱밸 같은 술국이 끓고 지짐 부치개들이 우질거리고…. (→우질거리다)
  • 황육 넣은 술국이 휘장 안에 있으니 많이 드십시오 하였지. (→황육)
  • 그들은 퇴근길에 길거리의 목로주점에서 술국에 밥 한덩어리씩 떠먹고 집으로 들어갔다. (→술국)
  • 저편 구석에서 추탕인지 술국인지 숫제 뚝배기째 늘어지게 들이마시고 있던 반찬 가게 주인 같은…. (→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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