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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걸어가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아득하였다.
여기서 바라보니 비선대의 봉우리들은 하늘 위로 아득하게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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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추운 오두막에서 겨울을 날 일이 아득하였다.
철이는 어린 동생을 데리고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지 아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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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할머니 무릎을 베고 낮잠을 자던 일이 이제는 아득하게 느껴진다.
차가 서편 산자락을 따라 마을로 들어오는 국도에 이르자, 정인은 자신도 모르게 아득한 옛날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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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멍하니 앉아 있자니 꿈이라도 꾸는 듯이 정신이 아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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