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 과학 기술부가 여러 출판사가 제출한 교과서의 적합성을 심사하여 초중고교에서 사용해도 되는지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 국정 교과서의 획일성을 탈피하기 위하여 제정되었으며, 학계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견해를 반영한 여러 종의 교과서를 학교 현장에 제공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해 준다.
그러나 한국 근현대사 논란에서 보았듯이 역사를 보는 시각차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검인정제는 학생들에게 혼란과 막중한 부담을 줄 수 있다. 동아일보 2007년 1월
지난 2002년 교과서 검인정제를 통해 출판돼 지금까지 문제가 없던 교과서들이 갑자기 국가 정체성을 훼손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 이는 개인적 가치관이나 신념이 들어가는 부분이니 잠시 접어 둔다. 부산일보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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